국내 뮤지컬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성황후’는 1998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에이콤인터내셔날은 2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무실에서 영국 공연에 참가할 배우 오디션을 연다. 오디션은 노래 무용 연기부문에 걸쳐 실시되며 영어 발음도 심사한다. 원서 교부는 27일까지. 02-417-6272.
국내 공연사상 최대 규모인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2억5000만원 규모의 네티즌 펀딩을 실시한다.
제작사인 ㈜제미로는 30일 오전 9시부터 엔터테인먼트 주식거래소 ‘엔터스닥(www.entersdaq.com)’의 주관으로 제휴 사이트인 ‘동아닷컴(www.donga.com)’, ‘다음(www.daum.net)’ 등을 통해 공모한다. 1구좌당 5000원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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