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매입하는 자사주는 22일 종가기준으로 약 16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총 발행주식수의 6.02%에 해당한다.
풍산측은 “최근 3년간 연속 흑자 신기록을 달성했고 불황 속에서도 좋은 경영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주식시장에서 이런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은 적정주가 회복을 통한 가치향상과 회사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풍산은 5월초 조흥은행과 특정금전신탁을 맺고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