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23 18:472001년 10월 23일 18시 4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Y골프랜드 전무 문모씨(41) 등 2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공무원들은 골프연습장 부지를 상업용이 아닌 ‘주거 기타’로 허위 분류하거나 차고지 바닥콘크리트의 두께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개발비용을 높게 책정해 개발부담금 수억원씩을 내지 않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