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에서 공연되는 작품은 ‘곰’과 ‘백조의 노래’. 1888년 초연된 ‘곰’은 남편이 죽은 뒤 정조를 지키려는 젊은 미망인을 둘러싼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렸다. 정소희 이준식 이정미 출연. ‘백조…’는 3류 노배우가 젊은 수습 단원을 무대에서 만나 지나온 삶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 형식이다. 김희종 최대성 출연.
평일 오후7시반, 토 오후4시반 7시반, 일 오후4시반 서울 동숭동 ‘대학로 단막극장’. 8000∼1만2000원. 02-76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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