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38’ 조던의 몸은 그의 의지를 따라주지 못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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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팀 연습경기를 빼먹고 4쿼터 막판에 눈에 띄게 집중력을 잃고 있는 조던.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의 몸 이곳저곳에 이상이 발견되고 있는 것.
조던이 오른쪽 손목과 양쪽 무릎에 이상이 생겨 4일(한국시간) 시카고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전했다.
이신문은 조던이 MRI 촬영을 통해 손목 인대와 무릎 연골의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던은 검진을 마친위 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 합류할 예정이다.조던은 이날 경기에서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