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송승헌-김남주 '올해의 베스트드레서' 선정

  • 입력 2001년 12월 5일 18시 20분


드라마 ‘로펌’의 주인공 송승헌과 ‘그 여자의 집’에서 주연을 맡은 김남주 등이 2001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7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2001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을 앞두고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모델라인과 LG전자 엑스캔버스는 각 부문 베스트 드레서를 발표했다.

패션 관계자 및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가수 부문 신화, 베이비복스 △탤런트 부문 송승헌, 김남주 △영화배우 부문 신현준(킬러들의 수다) 이미숙(베사메무초) △스포츠 분야 홍성흔(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포수), 강수연(아스트라 소속 골프선수) △문화 부문 송승환(난타 공연팀 대표), 이화숙(명지대 교수) △경제인 부문 손일권(호텔 롯데 대표), 이헌자(한국여성경영자 총협회장) △모델 부문 김영준(시트콤 ‘논스톱’ 출연, 아니타(영화 ‘클럽버터플라이’ 주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드라마 ‘왕건’의 궁예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영철에게는 특별 의상상이 돌아갔다.

이 행사의 지난해 수상자는 탤런트 부문 원빈과 채림, 가수 부문 컨츄리 꼬꼬, 이정현 등이었다.

<김현진기자>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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