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신상옥 유현목 감독, 유길촌 영화진흥위원장,신우철 영화인협회 이사장, 김지미 전 영화인협회이사장을 비롯해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최재승 국회문화관광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근(배우) 정회철(감독) 송일근(분장) 강대수(기획창작가)가 유공 영화인으로 선정돼 15돈쭝의 금메달을 받았다. 강우석(감독) 전숙(배우) 한유림(시나리오 작가) 등 8명은 공로 영화인으로 선정됐고, 숭민그룹 이광남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영화의 날’은 1919년 김도산 감독의 영화 ‘의리적 구투’(義理的仇鬪)가 서울 단성사에서 상영된 10월27일이지만 올해 기념식은 여러 사정 때문에 연기됐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