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중에서 강력분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탄력성이 좋아서 식빵이나 파이를 만들 때 주로 쓴다. 박력분은 단백질의 함량이 적어 바삭한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하면 적당하다. 중력분은 튀김옷이나 바게트빵 등을 만들기에 알맞다.
▲ 거품을 낼 때는 한 방향으로 계속 저어야 한다
빵이나 과자에 들어가는 달걀은 충분히 거품을 내야 반죽이 매끄럽고 맛도 좋다. 요즘은 거품기가 있어 쉽게 거품을 내지만 거품기가 없을 경우는 거품체를 이용하여 한방향으로 계속 저어가면서 거품을 내야 거품이 잘 생긴다.
▲ 이스트를 두번 발효시키면 빵이 더욱 폭신해진다
부풀어 오른 빵이 탐스러워 보이도록 하려면 이스트나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발효를 시켜야 한다. 이스트는 보온밥통에 넣어 따뜻한 온도에서 충분히 발효시키는데 두번 발효시키면 더욱 폭신한 빵을 즐길 수 있다.
▲ 선물을 할 때 데커레이션 장식을 이용한다
선물용으로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 때는 아몬드, 땅콩 등 다양한 맛을 내는 재료를 듬뿍 넣어준다. 그외에 색색의 사탕이나 초콜릿으로 예쁘게 장식한다면 제과점에서 파는 것 못지않은 맛과 모양을 낼 수 있다.
▲ 유산지와 종이컵을 다양하게 사용한다
케이크를 만들 때 오븐팬의 안쪽에 유산지를 깔면 케이크가 팬에 붙지 않아서 편리하다. 오븐 없이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 때 팬에 유산지를 깔고 약불에서 서서히 익히는 방법이 있다. 종이컵도 머핀이나 컵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 쿠키 반죽 만드는 기본 과정
① 쿠키 반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 박력분 3컵에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버터 1컵, 설탕 ¾컵, 달걀 2개, 우유 2큰술, 바닐라 에센스 2작은술, 소금 약간이 필요하다. 우선 분량의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2번 정도 체에 내려둔다.
② 버터에 분량의 설탕과 바닐라 에센스, 럼주를 넣고 거품기로 충분히 젓는다.
③ ②에 달걀을 넣고 충분히 저어 크림 상태가 되도록 젓는다.
④ ③에 분량의 우유, 약간의 소금을 넣은 다음 충분히 젓는다.
⑤ 만들어 둔 소스에 ①의 밀가루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⑥ 완성된 쿠키 반죽은 치대지 말고, 가볍게 모아가듯이 하면서 원하는 쿠키 모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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