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MVP 아이버슨은 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전에서 경기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부상을 당했다. X-레이 촬영결과 아이버슨의 부상은 예상외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버슨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 후유증으로 이번시즌 개막 5경기를 결장했다. 그가 빠진 5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5연패를 당했다. 아이버슨의 컴백후 침체에 빠져있던 필라델피아는 7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는 듯 보였지만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하며 다시 주춤거리고 있다.
지난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아이버슨은 경기당 평균 27.2득점을 기록, 보스턴 셀틱스의 폴 피어스에 이어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필라델피아=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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