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가 지식력과 두뇌력 싸움을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찾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도 우리나라는 당장 눈앞의 경기 활성화에 급급해 하고 있다”며 “벤처기업의 역할이 미래 우리 경제의 견인차인 만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는 앞으로 최소한 20년간 연평균 6%의 고성장을 계속해야 1인당 3만달러의 소득을 얻는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있으며 실업과 고용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진정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