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원학교 2년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안수정(14)이 최근 일본 카리야시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쇼팽 콩쿠르에서 일반부 1등상과 콘체르토상을 수상했다. 대학부에서는 1등 없는 공동 2등에 정영선(서울대), 중등부에서는 황세미(예원학교 1학년)가 3등을 차지했다. 이 콩쿠르에는 이화여대 장혜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서울대 음대학장)은 최근 2002년 10월 중국 아모이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주니어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수리오페라단이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기획한 창작오페라 ‘선녀와 나무꾼’이 28∼29일 오후 4시, 7시 경기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의 무대디자이너인 피스코우노프 키릴과 작화자인 그레고리예프 드미트리가 직접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031-396-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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