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KIOSK]'봄날은 간다' 촬영지 철도여행

◆승우여행사(www.swtour.co.kr)에서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를 열차로 찾아가는 ‘스크린 철도여행’(무박2일)을 떠난다. 29일 청량리역 출발(오후 11시). 정동진역 해맞이∼삼척 새천년해안도로(소망의탑)∼신흥사 대숲(영화촬영지)∼맹방해변∼동해역∼청량리역(오후 9시12분 도착). 5만5000원(어린이 4만5000원). 02-720-8311

◆ 관동산악연구회(02-876-2599)에서는 31일 태백산으로 해맞이산행(무박2일)을 떠난다. 눈덮인 정상의 천제단에서 산신제를 올리고 영월 장릉에도 들른다. 산행기념 배낭도 증정. 90명 선착순. 3만8000원.

◆ 한국월드컵조직위 수송관광사업단으로 지정된 ㈜호도투어(www.82ok.com)에서는 모스크바와 성페테르부르그등 러시아 명소를 둘러보는 여행상품(4박5일형)을 선뵀다. 1월 2일∼2월 6일 매주 수요일 출발, 109만원. 시베리아 횡단열차(모스크바→성페테르부르그 구간)도 탑승하고 모스크바 서커스도 관람한다. 02-753-8243

◆ 유럽풍의 특급호텔(ANA)에서 숙박하며 일본 규슈의 하우스텐보스(네덜란드 테마파크)를 관람하는 예산절약형 가족여행 패키지(2박3일형)가 나왔다. 한일간은 젯트포일선(船)인 JR비틀로 왕복(부산↔후쿠오카), 29만9000원(4인1실 기준). 4일형은 37만9000원(나가사키 1일 버스투어 포함). 선착순 예약. 일본여행센터(www.jtc.co.kr) 02-7744-114

◆ 한국민속촌에서는 30일∼1월 1일 세시풍속과 풍성한 공연행사가 있는 신년맞이 특별행사를 펼친다. △1일〓월드컵 16강 기원 굿 한마당, 소원성취 소지올리기 신년고사(서낭당), 전통썰매타기 대회 △31, 1일〓떡메치기(내외국인) 진신밟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상설〓공연(호남농악 줄타기 널뛰기) 민속놀이 한마당(전통썰매타기 연날리기등) 전통생활체험(지게지기 오줌싸개 해보기 등)

◆ 매달 유럽의 한 도시를 선정, 특별할인가격에 항공권을 제공하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www.lufthansa-korea.com)의 ‘디스커버 유럽’ 1월 목적지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그라츠(오스트리아). 1월 20일까지 64만원(이코노미클래스)에 판매한다. 그라츠에서는 1월 19∼26일 얼음조각 국제챔피온십대회(14개국 15개팀 참가)가 열릴 예정. 문의 02-342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