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과 경계’는 1500만원 고료를 걸고 문학상과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신인과 등단 경력 3년 이내의 작가를 대상으로 한 문학상은 시(65편 내외)와 소설(1200매)를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신인상은 시 소설 희곡 평론 부문에서 이달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 02-995-0168.
문학론평가 김욱동 교수(서강대 영문학과)가 비평집 ‘문학을 위한 변명’(문예출판사)를 펴냈다. 이 책에서 김 교수는 “영상과 문학을 융합하려는 여러가지 시도에도 불구하고 문학에는 양도불가능한 독특한 기능과 임무가 있다”며 문학의 가치가 영상보다 우월함을 적극 주장했다.
윤정훈기자 diga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