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개각에 이은 후임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양승규(梁承圭) 전 위원장과 김형태(金炯泰) 전 제1상임위원이 15일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새 위원장과 제1상임위원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지난해 12월 의문사 관련 유족 측의 위원장실 점거 농성 이후 위기를 맞았던 위원회 조사활동은제 궤도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28일 유가족 측이 위원회에 제출한 의문사 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도 빨라질 전망이다.민동용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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