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 호텔의 로비라운지에서는 2002 FIFA월드컵을 기념해 ‘3색 칵테일’을 선보인다. 딸기 시럽과 파인애플이 들어간 ‘레드데블’, 말리부 크림이 들어간 연하늘색의 ‘블루 아이즈’, 위스키와 오렌지주스가 들어가 노란빛을 잘 살린 ‘피버노바’ 등 3가지이며 각각 ‘붉은 악마’ ‘말의 힘찬 눈빛’ ‘월드컵 공인구’를 형상화했다. 02-710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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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는 16∼23일 이탈리아 음식축제를 연다. 지난해 세계미식가협회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요리사’ 부문에서 베스트 4에 뽑힌 게이타노 에시온 조리장이 싱가포르에서 특별초빙돼 ‘참치 카파치오’ ‘바다가재 연어찜’ ‘신선한 아귀’ 등을 선보인다. 23일 오후에 한해 최고급요리와 와인으로 구성된 ‘이탈리아 귀족만찬메뉴’를 9만8000원에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한다. 02-317-3270
JW메리어트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2월 말까지 ‘오스트리아 스타일 커피와 케이크’를 선보인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유래된 ‘비엔나 커피’를 비롯, 풍부한 초콜릿이 함유된 ‘사커케이크’, 아몬드와 모카가 어우러진 ‘오페라 케이크’를 비롯, ‘딸기파이’ ‘비엔나 치즈케이크’ 등이 준비돼 있다. 4500∼8000원. 02-6282-6735
리츠칼튼호텔은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7시 ‘1회 리츠칼튼 와인클럽’행사를 연다. 재즈 아티스트 곽윤찬의 최신앨범 ‘Sunny Days’를 들으며 캘리포니아산 ‘웬트’와인 7종류와 유기농 야채, 과일로 만든 신선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3만원. 02-3451-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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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은 일식요리를 배우는 ‘스시조 일식교실’과 와인과 국제매너에 대해 배우는 ‘나인스게이트 와인스쿨’의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식교실에서는 튀김초밥 스키야키샤브샤브 우동 구이 조림 등의 조리법을 가르치고, 와인스쿨에서는 세계 각국의 와인과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2개월 과정. 수강료는 각 46만원(일식교실), 55만원. 02-77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