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그래픽 디자인의 전 영역을 5개의 부와 26개의 장으로 나눠 연대기적 서술방법을 기본으로 각각의 장 안에서 지역별 유형별 작가별로 풍부하면서도 핵심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정확한 분석력과 예리한 통찰력, 탁월한 심미안이 나타나있는 책이라고 평가받아온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의 포괄적인 역사서의 역할뿐 아니라 문화와 사회의 비평서 역할도 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의 힘과 역할, 그래픽 디자인의 정열과 그들의 디자인에 표현된 메시지와 아름다움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 읽기의 지침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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