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2-26 14:072002년 2월 26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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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26일 “어제 히딩크 감독과 박항서, 정해성, 김현태, 코치 등과 산드로의 귀화문제를 논의한 결과 ‘없었던 일’로 하자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산드로의 귀화를 적극 추진했던 이 위원장과는 달리 히딩크 감도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산드로의 대표팀 합류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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