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후(文東厚)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 사무총장은 FIFA 마케팅 관계자들과 양국 안전관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무총장 회의 후 “5가지 조건을 지켜야 하는 엄격한 통제 아래 맥주 판매를 허용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5가지 조건이란 △경기 시작 90분 전부터 후반 시작 전까지 판매하되 △1인당 1회 1컵씩으로 제한하고 △얇은 플라스틱 또는 종이컵에 담아 팔되 판매불허는 △만취자와 △안전당국의 특별한 요청시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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