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투병기는 다른 환자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며 의료계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국내엔 환자들의 진솔한 투병기가 부족하며 그나마 있는 것도 대부분 상업적, 신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오히려 다른 환자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독자 여러분과 후손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지난해 투병문학상을 제정했고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게 됐습니다.
응모 대상에는 환자의 진솔한 투병기는 물론 환자의 가족과 친구 등의 간호기록도 포함됩니다. 응모작 중 모두 18편을 뽑아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동아일보 헬스섹션을 통해 소개합니다.
▽원고마감〓4월30일(화)
▽접수방법〓우편 접수 및 e메일 접수
☞우편접수:(100-032) 서울시 중구 저동2가 85 인제대학교 백병원 홍보실 투병문학상 공모 담당
☞e메일:paik@paik.ac.kr
▽문의〓01-2270-0274, 0580. www.paik.ac.kr
▽원고량〓200자 원고지 30∼50자 분량
▽시상 내용
☞최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가작 5명 각 20만원
☞입선 10명 각 10만원
▽심사 방법〓인제대 백병원과 동아일보사에서 추천하는 저명 문인 3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발표 및 시상〓5월 22일자 동아일보 투데이면과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시상일은 추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