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姜相周) 서귀포시장과 주허위엔(朱和元) 중국 축구대표팀 매니저는 2일 서귀포시 대유랜드에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캠프 설치계약서에 서명했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중문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며 숙소는 제주하얏트호텔로 정해졌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6월8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과 예선 경기를 갖게 된다.
한편 독일 축구협회는 준비캠프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4일 서귀포시에 관계자를 파견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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