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12 00:312002년 3월 12일 0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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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는 성명에서 “120명의 노조원 연행을 위해 수백명의 경찰이 조계사에 진입한 것도 놀랍지만 신성한 부처님이 계신 법당을 불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홧발로 난입한 것은 만행”이라고 규탄했다.
신도회는 또 “경찰청장은 조계사 법당 난입의 주모자인 종로경찰서장을 즉각 파면하고 불자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갑식기자 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