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 대사가 제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금 4만달러(약 5200만원)를 기탁했다. 허버드 대사는 12일 낮 12시 광주 동구 계림동 금수장호텔에서 열린 고재유(高在維·광주비엔날레 명예이사장) 광주시장 주최 오찬에서 고 시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앞서 허버드 대사는 광주 광산구 비아동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 반도체공장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순천 송광사와 여수국가산단 내 LG칼텍스㈜ 정유공장 등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