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흐르는 한자]伯 樂 一 顧(백락일고)

  • 입력 2002년 3월 12일 18시 17분


伯 樂 一 顧(백락일고)

顧-돌아볼 고慧-슬기 혜 眼-눈 안 赤-붉을 적勇-용맹 용 豪-호걸 호

眞價(진가)를 아는 사람은 따로 있는 법이다. 司馬遷(사마천)은 史記(사기) 열전(列傳)에서 伯夷(백이)와 叔齊(숙제)의 忠節(충절)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史家(사가)로서의 慧眼(혜안)을 번뜩여 伯夷 叔齊가 지금까지 알려지게 된 까닭을 빠뜨리지 않고 있다. 곧 孔子(공자)가 그들을 칭송함으로써 가능케 되었다는 것이다.

세상에 千里馬(천리마)는 꽤 많았다. 옛날周穆王(주목왕)의 八駿馬(팔준마)나 項羽(항우)의 烏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