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15 18:072002년 3월 15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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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 따르면 이들은 노동자 12명과 무직자 6명(청소년 2명 포함)이며 대부분 함경도 지역 출신으로 북한의 식량난이 극심하던 96년부터 99년 사이에 탈북했다. 하씨 등 3명은 가족 일부가 먼저 국내에 들어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