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15 18:462002년 3월 15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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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그는 버스에 막 올라탄 아가씨에게 도움을 청해 내가 동대문에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몇 정거장이 지날 동안 두 사람은 의논을 거듭했고 드디어 그 친절한 아가씨가 함께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부른 뒤 택시기사에게 동대문까지 태워주라고 일러주었다.
그 덕택에 동대문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낯선 외국인을 기꺼이 도와준 운전기사와 친절한 여자 승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알리샤플릭 주한 미국인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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