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장준근 교수(사진)는 이런 미시세계의 자연법칙을 이용해 몸 속을 돌아다니는 잠수정, 칩 속의 공장 등을 만드는 젊은 과학자다. 장 교수는 4월 4일(목) ‘다시 쓰는 걸리버여행기 - 마이크로머신의 세계’를 주제로 저녁 7∼9시에 대중 강연을 한다.이 극장식 과학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문화재단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해 멀티미디어식 강의로 진행되며 이번이 32회째이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근처). 참석하려면 www.dongascience.com에서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무료. 퀴즈대회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02)2020-2300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