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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테니스]권오희-최진영 종별테니스 우승
업데이트
2009-09-18 08:38
2009년 9월 18일 08시 38분
입력
2002-04-04 17:57
2002년 4월 4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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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희(국군체육부대)와 최진영(양천구청)이 2002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녀 일반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권오희는 4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일반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종삼(현대해상)을 2-0(6-3, 6-2)으로 완파했고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최진영이 정양진(경동도시가스)에게 역시 2-0(7-5, 6-4)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일반부 남자복식은 김용승-정희성(국군체육부대)조가, 여자복식은 정양진-김은경(경동도시가스)조가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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