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4-16 18:202002년 4월 16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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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통신데이타 컨소시엄은 KTI의 지분 51%를 지닌 대주주가 된다. KTI의 우리사주조합과 KT는 잔여지분을 각각 33.4%와 15.6% 보유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KT의 민영화 추진을 위한 것으로 KT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매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