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18일 발표될 IMF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미리 입수했다면서 IMF는 올해와 내년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9%, 4.1%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올해와 내년 각각 2.3%, 3.4%에 달하는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유로권 12개국 경제 성장률도 각각 1.4%, 2.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독일 경제의 경우 올해 0.9%의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내년에는 2.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IMF는 지난해 12월 올해 세계와 미국이 각각 2.4%, 0.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베를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