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은 26일 “새한의 가공필름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일본 도레이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IT 및 반도체 소재분야를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레이새한은 연간 연성회로기판(FPCB)용 필름 150만㎡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필름 2400만㎡ 등을 생산하게 된다.
또 2003년까지 가공필름 사업에 150억원가량을 투자, 투명도전성소재(ITO) 등 고기능 IT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박정훈기자 sa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