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법령에 따른 위임 업무를 평가할 경우에도 사전에 일정을 예고한 뒤 실시할 계획이다.
업무평가가 폐지되면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들은 도 교육청의 평가에 따른 수감자료를 준비하는 부담을 덜게 됐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한 전시성 행정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교육청에 대한 평가는 업무부담과 함께 불필요한 과열 경쟁을 불러 일으켰다”며 “앞으로는 내실있는 교육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