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강한영)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성강 감독은 “일본 미국 애니메이션의 중간 제작기지를 벗어나 우리도 독창적인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이 감독과 제작사인 씨즈엔터테인먼트의 조성원 대표, 투자사 아이픽쳐스의 최재원 대표를 비롯해 ‘마리 이야기’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영화배우 안성기 이병헌 배종옥씨,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이충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