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코오롱정보통신 조직 통폐합

  • 입력 2002년 7월 2일 17시 30분


코오롱정보통신은 2일 비(非)핵심 사업부문을 분사하고 핵심사업에는 책임경영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구조조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은 3실 9사업부 4지사 1연구소 22팀이던 조직을 4실 3본부 1연구소 11팀으로 통폐합했다.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시스템 사업을 기반으로 솔루션 개발 및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강화한 것.

변보경 사장은 “이번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고수익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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