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이 승부차기로 4강에 오른다고 예언, 화제가 됐던 역술가 최모씨(62)가 올해 한반도에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수해가 올 것이라고 7일 밝혔는데…▽…최씨는 광주시청 기자실에 보낸 글에서 “올 임오년의 임(壬)은 물의 기운이고 오(午)는 불의 기운으로 상극이어서 수해가 난다”며 “시기는 불의 계절인 양력 7∼8월이고 지역은 한반도의 화방(火方)인 남쪽과 수방(水方)인 북쪽이 될 것”이라고 풀이….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