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신건 국정원장-임동원 특보 고발키로

  • 입력 2002년 7월 12일 18시 26분


한나라당 권력형비리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12일 검찰수사 결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에게 용돈 명목의 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난 신건(辛建) 국가정보원장과 임동원(林東源) 대통령특보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15일경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또 논평을 내고 신 원장과 임 특보의 해임을 요구했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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