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 의장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남북대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 같은 대화에서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3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인도네시아를 찾은 김 위원장은 이날 메가와티 대통령의 동생인 라흐마와티 북한-인도네시아 친선협회 회장과 접견한 뒤 사흘간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무리하고 다음 방문지인 리비아와 시리아로 떠난다.
자카르타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