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5 18:592002년 7월 25일 18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 행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회사인 국민카드를 은행에 통합하면 은행 수익에 도움이 되고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으나 내부 간섭이 많아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금업 진출과 관련해 “제도권 금융기관이 사금융에 들어가야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음달 9일로 예정된 대금업 진출 관련 당국의 결정을 보면서 진출 시기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철기자 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