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JOB]주부 재취업 교육…11개 여성인력센터 운영

  • 입력 2002년 7월 31일 18시 38분


서울시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유망 직종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8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강남여성인력개발센터 등 11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한다.

여성부의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센터별로 웨딩플래너, 실버 시터(Silver Sitter), 여성 상례 장례 지도사, 전산사무원, 홈페이지 관리자 등을 길러낼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센터별로 30명 안팎이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9일까지.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3개월에 6만∼19만5000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여성정책관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에 올라있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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