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신고 상담 건수는 3만975건으로 이미 지난해 신고 건수의 2배를 넘어섰다.
신고내용 중에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전송(스팸메일)이 1만6241건으로 가장 많아 인터넷 이용자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다.
이 밖에 주민등록번호 도용과 관련한 신고 및 상담 사례도 최근 3년간 1만여건에 이르러 신용카드 발급, 유료사이트 무단사용 등의 범죄행위에 직접 이용될 위험성이 높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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