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즌㈜은 오는 26일 방한하는 중국 상하이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ASTI(www.asti-global.com)대표이사 쥐더화(居德華)교수와 코바제품 SORBA, 재해복구 솔루션 SyncSpaceDR, 웹서비스 제품 BridgeWorks,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SyncSpaceDB2DB 등 미들웨어 제품의 공급계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로코즌㈜ 관계자는 "이번 ASTI 대표이사의 방한을 통해 양측이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20억 규모의 한중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투자 일정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STI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중국 북경과 상하이(직원 120여명)에 지사를 둔 IT 컨설팅,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로코즌㈜측은 내년 3월 ASTI와 공동으로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중국 시장 현지화 작업을 서두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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