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백화점의 전 점포와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13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단 갤러리아 대전타임월드점은 14일까지.
목동 행복한 세상은 6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14일, LG백화점은 23일, 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은 24일까지 세일을 한다.
백화점의 가을 세일의 업체 참여율은 여름·겨울(90% 정도)에 비해 저조한 70∼80% 정도. 특히 젊은층을 겨냥한 정장이나 캐주얼, 해외 명품 브랜드 등의 참여율은 40%선을 밑돈다.
가을 세일에는 남성 정장, 식품, 가정생활용품, 혼수, 인테리어 제품을 싸게 구입하는 것이 요령. 여성 의류나 명품 브랜드 등을 싸게 파는 백화점 단독 기획전을 노려볼 만하다.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도 가을 의류, 운동용품, 혼수용품 등을 10∼50%까지 싸게 판다.
신세계 이마트는 2일부터 13일까지 유명 남성 정장을 15만원에 파는 ‘가을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연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전국 28개 매장(관악·대전점 제외)에서 가전제품, 의류, 스포츠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유명 브랜드 유아복과 남녀 의류를 10∼30% 싸게 판다. 박 용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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