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하나은행측에서 김 행장, 윤교중 수석부행장, 김종렬 부행장과 사외이사인 김주성 코오롱 구조조정본부 사장, 서울은행측에서 이인수 부행장과 송재영 상무, 예금보험공사의 협의를 통해 지명된 공익대표 박무 머니투데이 대표와 이종욱 태평양법무법인 대표 등 8명으로 이뤄졌다.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은 지난달 27일 합병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 통합 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