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 있기에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꿈꾸지 말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꿈이 많은 사람은
정신이 산만하고
삶이 맑지 못한 때문이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나는 매일
꿈을 꿉니다
슬퍼도 기뻐도
아름다운 꿈
꿈은 그대로 삶이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도
내일의 이야기도
꿈길에 그려질 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꿈이 없는 삶
삶이 없는 꿈은
얼마나 지루할까요
죽으면 꿈이 멎겠지만
살아 있는 동안은
꿈을 꾸고 싶습니다
꿈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이 삼보컴퓨터 이용태 회장께
미래의 희망을 품고 있는 듯 맑고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늘 샘솟는 아이디어와 혜안으로 사랑을 베풀어주시며 대학교육이 새로운 비전을 갖고 그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데 항상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꿈꾸는 기쁨과 삶의 열정을 나누어주시는 회장님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면서, 시와 함께 올리는 글을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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