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양의 중심지였던 청계천의 600년 역사를 조명한다.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청계천을 기준으로 남쪽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북쪽에는 양반 사대부가 살았다. 북악산 기슭 군사보호지역에서 청계천의 발원지도 확인했다. 청계천에 대한 풍수지리학적인 관점과 하수도로서의 관점도 살펴본다.
◆대망<드라마·SBS 밤9·45>
재영은 친구들이 영문도 모른채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는다. 여진은 재영에게 당분간 피해 있으라고 귀띔한다. 날이 밝자 재영은 배를 타고 도망가다가 강으로 뛰어든다. 마방에 숨어 지내던 재영은 친구들이 사형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자 포졸들을 은자 두 냥으로 포섭해 친구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벽이 없는 교도소<다큐·iTV 밤8·05>
미국이 범죄자들에게 행하는 강도높은 처벌 정책의 역사와 이유를 살펴보고 최근 변화를 전한다. 마이애미 마약법정, 라스베이거스의 여자 교도소, 텍사스의 정부와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교도소를 소개한다. 재소자와 출소자를 돕는 자원봉사자의 활약과 범죄 피해자와 재소자의 만남도 공개한다.
◆솔로몬의 선택<교양·SBS 오후6·50>
‘맛 없으면 공짜, 남기면 두배’라는 광고를 낸 식당에 음식이 정말 맛 없다는 손님과 처음부터 돈을 내기 싫어 무조건 맛이 없다고 하는 손님에게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본다. 은행에 곗돈을 입금시키려 간 사람과 그냥 은행에 앉아있던 백수가 은행에서 돈을 강도 당했을 때 두 사람에 대한 배상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1·00>
‘I Believe I Can Fly’라는 부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어본다. 김조한 박화요비 JK김동욱 앤이 각각의 특징을 살리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각자 히트곡과 가장 자신있는 R&B곡을 부르고 김조한과 앤, 박화요비와 JK김동욱의 듀엣곡도 감상한다. R&B를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그대를 알고부터<드라마·MBC 오후7·55>
남억은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알린다. 기원과 혜원, 영숙은 각자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며 남억의 실직을 서운해한다. 옥화가 지금은 누구보다 남억을 위로해야 할 때가 아니냐고 말하자 가족들은 모두 민망해진다. 민석 할머니는 땅문서를 민석에게 전해주며 노인 타운 건립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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