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8강을 진출을 확정했던 일본은 23일 알알리클럽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야노 기쇼가 2골을 뽑고 나루오카 쇼가 1골을 보태 방글라데시를 3-0으로 꺾고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알 마이야니 등 4명이 골잔치를 벌이며 인도를 4-0으로 제치고 2승1패를 기록, 일본에 이어 조2위에 올랐다.
인도는 1승2패로 조 3위로 밀렸으나 A조 3위로 동률인 카타르에 골득실에서 앞서 C조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와일드카드로 8강전에 올라 한국과 대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