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전국 191개였던 상영관이 현재 220개로 늘어나며 흥행 호조를 보이는 이 영화는 지난 주말, 개봉 11일만에 전국 관객 13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개봉 전까지 두드러지는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광복절 특사’의 독주는 계속될 듯하다.
비디오 대여점에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2:클론의 습격’과 ‘스파이더 맨’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나,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출시되자마자 대여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김희경기자 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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