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발견된 이 신기한 변종 사과는 유전적인 조작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켄 모리시(72) 씨는 자신의 정원에 있는 ‘골든 딜리셔스’라는 품종의 사과들을 따다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사과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사과에 대한 조작 가능성 여부 등을 조사한 영국 과일재배위원회는 ‘유전적인 돌연변이로 인해서 생겨난 아주 특이한 사례’라고 밝히며, ‘최초로 세포가 분열될 때 2개의 세포 중 하나가 다르게 발달하여 사과의 절반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맛도 서로 다른가요? 신기하네요’라고 말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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