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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가면성 우울증 진단 받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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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13:24
2010년 1월 20일 13시 24분
입력
2010-01-20 11:37
2010년 1월 20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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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를 찾은 ‘무한걸스’ 멤버들.
방송인 김나영이 ‘가면성 우울증’ 이라는 정신과 진단을 받았다.
김나영은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에서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정신과를 찾았다.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평소 받고 싶었던 정신감정을 통해 본인도 몰랐던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 등을 알 수 있었다.
그중 방송에서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인 김나영은 의사선생님으로부터 ‘가면성 우울증’이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김나영은 평소에도 감정기복이 매우 심하다고 밝혀서 그 원인이 우울증이라는 것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밖에도 안영미는 웃음의 강박관념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정주리는 의사선생님 조차도 정체를 모르는 의미 심장한 결과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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