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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김바니 “IQ 153…멘사에서 가입제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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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11:37
2010년 3월 23일 11시 37분
입력
2010-03-23 10:49
2010년 3월 23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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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바니. [사진=방송화면 캡처]
연기자로 데뷔한 김바니가 자신의 IQ가 153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김바니는 2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출연진들과 함께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바니는 케이블TV ‘악녀일기’를 통해 철없는 부잣집 딸로만 비춰졌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똑 부러지게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유재석과 김원희는 “바니가 영리하다”며 치켜세웠고, 함께 출연한 김성수는 “바니의 IQ가 159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바니는 “IQ는 153이다”라고 정정했고 “멘사 회원으로 들어오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고백해 다시 한번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MC와 출연진들은 “대단하다”고 감탄하면서도 “근데 김성수는 바니의 IQ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김성수는 “본인이 얘기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김바니는 ‘악녀일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최근 MBC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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