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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송승헌,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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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22:01
2010년 4월 22일 22시 01분
입력
2010-04-22 14:07
2010년 4월 22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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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제)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09년 ‘에덴의 동쪽’에 출연했던 송승헌의 안방 복귀작 ‘마이 프린세스’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등의 김은숙, 장영실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작품. 8월에 촬영을 시작하며,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송승헌은 소속사 스톰에스 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은 기존에 보여드렸던 남자다운 이미지와 달리,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송승헌은 올 추석에 개봉 예정인 영화 ‘무적자’의 해외촬영을 마친 후 국내에서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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